웰스파고, 1조원 벌금 폭탄 맞아…리스크관리 소홀 문책
입력 2018.04.20 (17:22)
수정 2018.04.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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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대 은행인 웰스파고가 리스크 관리 소홀을 이유로 1조 원이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으로 19일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통화감독청(OCC)에 최대 10억 달러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두 연방 규제 당국의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파고는 2016년 350만 개가 넘는 유령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발각돼 총 1억8천500만 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이 은행은 지난해 여름 주택담보대출과 오토론 고객들에게 부당한 수수료를 부과한 사실도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었다.
올 2월에는 미 연준으로부터 자산 규모 동결 명령을 받는 등 연달아 제재를 받고 있다.
웰스파고는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통화감독청(OCC)에 최대 10억 달러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두 연방 규제 당국의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파고는 2016년 350만 개가 넘는 유령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발각돼 총 1억8천500만 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이 은행은 지난해 여름 주택담보대출과 오토론 고객들에게 부당한 수수료를 부과한 사실도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었다.
올 2월에는 미 연준으로부터 자산 규모 동결 명령을 받는 등 연달아 제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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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스파고, 1조원 벌금 폭탄 맞아…리스크관리 소홀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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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0 17:22:33
- 수정2018-04-20 17:27:12
미국의 4대 은행인 웰스파고가 리스크 관리 소홀을 이유로 1조 원이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으로 19일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통화감독청(OCC)에 최대 10억 달러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두 연방 규제 당국의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파고는 2016년 350만 개가 넘는 유령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발각돼 총 1억8천500만 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이 은행은 지난해 여름 주택담보대출과 오토론 고객들에게 부당한 수수료를 부과한 사실도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었다.
올 2월에는 미 연준으로부터 자산 규모 동결 명령을 받는 등 연달아 제재를 받고 있다.
웰스파고는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통화감독청(OCC)에 최대 10억 달러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두 연방 규제 당국의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파고는 2016년 350만 개가 넘는 유령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발각돼 총 1억8천500만 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이 은행은 지난해 여름 주택담보대출과 오토론 고객들에게 부당한 수수료를 부과한 사실도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었다.
올 2월에는 미 연준으로부터 자산 규모 동결 명령을 받는 등 연달아 제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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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j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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