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에 깔리고 주차기에 끼고…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2018.04.21 (08:43)
수정 2018.04.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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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어제(20일) 오전 9시 40분쯤 부산 강서구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양 모(50)씨가 철근에 깔린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양씨는 머리와 가슴 등을 심하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철근을 쌓아놓은 받침대가 쓰러져 아래에 있던 양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쯤에는 부산 남구의 빌딩 지하 2층 기계식 주차장에서 배수펌프를 점검하던 관리기사 차 모(60)씨가 차량 운반기에 깔렸다. 주차 관리인이 뒤늦게 주차 기계를 비상 정지 시키고 차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다.
경찰은 빌딩 관리사무소장과 주차관리인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어제(20일) 오전 9시 40분쯤 부산 강서구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양 모(50)씨가 철근에 깔린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양씨는 머리와 가슴 등을 심하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철근을 쌓아놓은 받침대가 쓰러져 아래에 있던 양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쯤에는 부산 남구의 빌딩 지하 2층 기계식 주차장에서 배수펌프를 점검하던 관리기사 차 모(60)씨가 차량 운반기에 깔렸다. 주차 관리인이 뒤늦게 주차 기계를 비상 정지 시키고 차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다.
경찰은 빌딩 관리사무소장과 주차관리인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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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근에 깔리고 주차기에 끼고…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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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1 08:43:13
- 수정2018-04-21 08:55:15
부산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어제(20일) 오전 9시 40분쯤 부산 강서구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양 모(50)씨가 철근에 깔린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양씨는 머리와 가슴 등을 심하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철근을 쌓아놓은 받침대가 쓰러져 아래에 있던 양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쯤에는 부산 남구의 빌딩 지하 2층 기계식 주차장에서 배수펌프를 점검하던 관리기사 차 모(60)씨가 차량 운반기에 깔렸다. 주차 관리인이 뒤늦게 주차 기계를 비상 정지 시키고 차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다.
경찰은 빌딩 관리사무소장과 주차관리인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어제(20일) 오전 9시 40분쯤 부산 강서구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양 모(50)씨가 철근에 깔린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양씨는 머리와 가슴 등을 심하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철근을 쌓아놓은 받침대가 쓰러져 아래에 있던 양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쯤에는 부산 남구의 빌딩 지하 2층 기계식 주차장에서 배수펌프를 점검하던 관리기사 차 모(60)씨가 차량 운반기에 깔렸다. 주차 관리인이 뒤늦게 주차 기계를 비상 정지 시키고 차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다.
경찰은 빌딩 관리사무소장과 주차관리인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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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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