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꼬리 자르기로 특검 피하면 국민 심판 받을 것”

입력 2018.04.21 (15:54) 수정 2018.04.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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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오늘 (21일) 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꼬리 자르기로 특검을 피하려 한다면 다가오는 선거에서 그 몸통이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애초에 드루킹의 댓글조작에 대해 개인의 일탈이며 일방적으로 연락을 받기만 했다고 했다가 거짓이 들통났다." 며 "경찰은 더 늦기 전에 이번 여론조작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국회 정상화 주장에 티끌만큼이라도 진정성이 있으려면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과 국정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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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1 15:54:42
    • 수정2018-04-21 16:16:35
    정치
바른미래당은 오늘 (21일) 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꼬리 자르기로 특검을 피하려 한다면 다가오는 선거에서 그 몸통이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애초에 드루킹의 댓글조작에 대해 개인의 일탈이며 일방적으로 연락을 받기만 했다고 했다가 거짓이 들통났다." 며 "경찰은 더 늦기 전에 이번 여론조작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국회 정상화 주장에 티끌만큼이라도 진정성이 있으려면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과 국정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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