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우물에 빠진 아이, 공사장 방불케한 구조작업에도…

입력 2018.04.21 (1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에서 5살 아이가 180m 깊이의 깊은 우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굴착기 10대를 동원, 땅을 파내고 우물 안으로 산소를 공급해가며 마라톤 구조작업을 펼친 끝에 아이를 14시간 만에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구조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아이는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이가 나물을 채취하는 할머니를 따라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현장] 우물에 빠진 아이, 공사장 방불케한 구조작업에도…
    • 입력 2018-04-21 16:06:40
    Go! 현장
중국 산둥성에서 5살 아이가 180m 깊이의 깊은 우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굴착기 10대를 동원, 땅을 파내고 우물 안으로 산소를 공급해가며 마라톤 구조작업을 펼친 끝에 아이를 14시간 만에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구조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아이는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이가 나물을 채취하는 할머니를 따라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