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워싱턴전 7이닝 8탈삼진 무실점 ‘시즌 3승’

입력 2018.04.22 (12:19) 수정 2018.04.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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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으며 한점도 내주지않는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오늘(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3개만 내주고 삼진 8개를 빼앗으며 무실점했다.

89개의 공으로 올 시즌 가장 긴 7이닝을 책임진 류현진은 다저스가 1대 0으로 앞선 7회 말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됐다. 다저스가 에르난데스와 벨린저의 홈런 등으로 워싱턴에 4대 0으로 이겨 류현진은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직구는 물론 커터와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워싱턴 타자들을 공략해 단 두 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삼진은 8개나 잡아냈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전 8개, 샌디에이고전 9개에 이어 다시 8개의 삼진을 잡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8탈삼진 이상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99까지 떨어졌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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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워싱턴전 7이닝 8탈삼진 무실점 ‘시즌 3승’
    • 입력 2018-04-22 12:19:53
    • 수정2018-04-22 13:39:25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으며 한점도 내주지않는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오늘(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3개만 내주고 삼진 8개를 빼앗으며 무실점했다. 89개의 공으로 올 시즌 가장 긴 7이닝을 책임진 류현진은 다저스가 1대 0으로 앞선 7회 말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됐다. 다저스가 에르난데스와 벨린저의 홈런 등으로 워싱턴에 4대 0으로 이겨 류현진은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직구는 물론 커터와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워싱턴 타자들을 공략해 단 두 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삼진은 8개나 잡아냈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전 8개, 샌디에이고전 9개에 이어 다시 8개의 삼진을 잡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8탈삼진 이상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99까지 떨어졌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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