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일본 할머니 117세로 별세…후손 160여 명

입력 2018.04.22 (13:36) 수정 2018.04.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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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령자이며 세계적으로도 최고령으로 추정됐던 일본 여성이 21일 세상을 떠났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가고시마 현의 노인 요양시설에서 거주하던 117세 다지마 나비 씨는 지난 1월 몸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다가 전날 오후 노환으로 숨졌다.

1900년 8월 태어난 고인은 같은 해 3월생으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으로 등재됐던 자메이카의 바이올렛 브라운 씨가 작년 9월 세상을 떠난 뒤 세계 최고령자일 것으로 추정됐다.

고인은 사탕수수와 참깨 재배를 하며 7남2녀를 키웠다. 고인 밑에서 태어난 손자와 증손자 등 후손은 160여명이나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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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령’ 일본 할머니 117세로 별세…후손 160여 명
    • 입력 2018-04-22 13:36:28
    • 수정2018-04-22 13:49:28
    국제
일본 최고령자이며 세계적으로도 최고령으로 추정됐던 일본 여성이 21일 세상을 떠났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가고시마 현의 노인 요양시설에서 거주하던 117세 다지마 나비 씨는 지난 1월 몸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다가 전날 오후 노환으로 숨졌다.

1900년 8월 태어난 고인은 같은 해 3월생으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으로 등재됐던 자메이카의 바이올렛 브라운 씨가 작년 9월 세상을 떠난 뒤 세계 최고령자일 것으로 추정됐다.

고인은 사탕수수와 참깨 재배를 하며 7남2녀를 키웠다. 고인 밑에서 태어난 손자와 증손자 등 후손은 160여명이나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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