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오늘(23일) ‘드루킹 사건 특검’ 지도부 6인 회동

입력 2018.04.23 (01:07) 수정 2018.04.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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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과 국정조사 등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공동대표·김동철 원내대표, 민주평화당의 조배숙 대표·장병완 원내대표 등 6명은 오늘(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드루킹 사건 특검과 국정조사에 대한 각 당의 의견을 교환하고 특검법 발의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평화당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수용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해왔지만, 지도부 회동을 통해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평화당이 공통적으로 민주당에 드루킹 특검 수용을 압박해온 만큼 오늘(23일) 회동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담은 3당의 공동 입장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의 의석을 모두 합치면 재적 과반이 넘는 160석으로, 민주당 121석과 특검에 반대하는 정의당 6석을 합친 의석수를 크게 넘어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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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3당, 오늘(23일) ‘드루킹 사건 특검’ 지도부 6인 회동
    • 입력 2018-04-23 01:07:50
    • 수정2018-04-23 06:07:13
    정치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과 국정조사 등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공동대표·김동철 원내대표, 민주평화당의 조배숙 대표·장병완 원내대표 등 6명은 오늘(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드루킹 사건 특검과 국정조사에 대한 각 당의 의견을 교환하고 특검법 발의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평화당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수용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해왔지만, 지도부 회동을 통해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평화당이 공통적으로 민주당에 드루킹 특검 수용을 압박해온 만큼 오늘(23일) 회동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담은 3당의 공동 입장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의 의석을 모두 합치면 재적 과반이 넘는 160석으로, 민주당 121석과 특검에 반대하는 정의당 6석을 합친 의석수를 크게 넘어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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