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조용필, KBS ‘불후의 명곡’ 출연…“역시 가왕”

입력 2018.04.23 (07:32) 수정 2018.04.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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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년차 가수 조용필 씨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조용필 씨의 매너부터 프로그램 시청률까지 두루 가왕다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지난 21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선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획 3부작 중 첫 회가 방영됐습니다.

방송에서 조용필 씨는 꼭 20년 만에 KBS 방송국을 찾았다고 운을 뗀 뒤 데뷔 후 50년 동안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경연에는 박정현 김경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가해 조용필 씨의 노래를 열창했는데요.

조용필 씨는 후배 가수들의 대기실을 먼저 방문해 인사와 조언을 나누는가 하면, 무대가 끝날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참가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부 시청률 9.5% 2부 13.6%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조용필 편 남은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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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3 07:35:00
    • 수정2018-04-25 07: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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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년차 가수 조용필 씨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조용필 씨의 매너부터 프로그램 시청률까지 두루 가왕다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지난 21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선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획 3부작 중 첫 회가 방영됐습니다.

방송에서 조용필 씨는 꼭 20년 만에 KBS 방송국을 찾았다고 운을 뗀 뒤 데뷔 후 50년 동안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경연에는 박정현 김경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가해 조용필 씨의 노래를 열창했는데요.

조용필 씨는 후배 가수들의 대기실을 먼저 방문해 인사와 조언을 나누는가 하면, 무대가 끝날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참가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부 시청률 9.5% 2부 13.6%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조용필 편 남은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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