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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드루킹 출판사 절도에 TV조선 기자도 가담”
입력 2018.04.23 (13:51) 수정 2018.04.24 (00:28) 인터넷 뉴스
경찰 “드루킹 출판사 절도에 TV조선 기자도 가담”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드루킹, 김 모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에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 기자가 들어가 물건을 훔친 사실이 확인됐다. 또 경찰은 느릅나무 출판사에 들어가 양주와 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해당 기자는 느릅나무 사무실에서 양주 등을 훔치다가 붙잡힌 절도범과 한차례 사무실에 함께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느릅나무 출판사는 드루킹과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이 댓글 조작 작업실로 사용한 곳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3일 기자 간담회에서 "느릅나무 사무실 절도범이 3차례 절도 행위를 했다"며 "첫번째는 언론사 기자와 함께 들어가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는 TV조선 기자로 지난 18일 직접 느릅나무 사무실에서 물건을 들고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북부경찰청은 해당 기자에게 곧 출석 요구를 할 방침이다.

TV 조선은 이에 대해 "해당 기자에게 훔친 물건을 즉각 원래 자리로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했다"며 "보도에는 전혀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경찰은 느릅나무 출판사에 들어가 양주와 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느릅나무 출판사 건물 3층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고, 예전에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이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느릅나무 사무실에 처음 침입한 경위는 기자가 권유해서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 씨는 이후에도 두 차례 더 사무실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는 택배를 찾으러 갔다는 등 감시 당하는 것 같았다는 등 이해하기 힘든 해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느릅나무 출판사에 들어가 양주와 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준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 반쯤 출판사 사무실에 침입해 양주 2병과 라면, 양말 등 20여 점을 훔치는 등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모두 3차례 절도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은 출판사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옥상에 숨어있던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 경찰 “드루킹 출판사 절도에 TV조선 기자도 가담”
    • 입력 2018.04.23 (13:51)
    • 수정 2018.04.24 (00:28)
    인터넷 뉴스
경찰 “드루킹 출판사 절도에 TV조선 기자도 가담”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드루킹, 김 모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에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 기자가 들어가 물건을 훔친 사실이 확인됐다. 또 경찰은 느릅나무 출판사에 들어가 양주와 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해당 기자는 느릅나무 사무실에서 양주 등을 훔치다가 붙잡힌 절도범과 한차례 사무실에 함께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느릅나무 출판사는 드루킹과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이 댓글 조작 작업실로 사용한 곳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3일 기자 간담회에서 "느릅나무 사무실 절도범이 3차례 절도 행위를 했다"며 "첫번째는 언론사 기자와 함께 들어가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는 TV조선 기자로 지난 18일 직접 느릅나무 사무실에서 물건을 들고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북부경찰청은 해당 기자에게 곧 출석 요구를 할 방침이다.

TV 조선은 이에 대해 "해당 기자에게 훔친 물건을 즉각 원래 자리로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했다"며 "보도에는 전혀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경찰은 느릅나무 출판사에 들어가 양주와 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느릅나무 출판사 건물 3층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고, 예전에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이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느릅나무 사무실에 처음 침입한 경위는 기자가 권유해서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 씨는 이후에도 두 차례 더 사무실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는 택배를 찾으러 갔다는 등 감시 당하는 것 같았다는 등 이해하기 힘든 해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느릅나무 출판사에 들어가 양주와 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준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 반쯤 출판사 사무실에 침입해 양주 2병과 라면, 양말 등 20여 점을 훔치는 등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모두 3차례 절도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은 출판사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옥상에 숨어있던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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