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노기술에 6천693억원 투자…산업화 촉진 나서

입력 2018.04.23 (18:18) 수정 2018.04.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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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나노기술 분야에 지난해보다 210억 원 늘어난 6천693억 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오늘) 발표한 '2018년도 나노기술 발전 시행계획'에서 이같이 밝히고, 산업화 촉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계획에는 10개 부처와 11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5천720억 원), 인프라(527억 원), 인력양성(446억 원) 투자액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융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나노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데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노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식품 나노센서 등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이른바 '7대 전략분야'의 산업화 촉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계획을 25일 열리는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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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3 18:18:35
    • 수정2018-04-23 19:51:29
    IT·과학
정부가 올해 나노기술 분야에 지난해보다 210억 원 늘어난 6천693억 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오늘) 발표한 '2018년도 나노기술 발전 시행계획'에서 이같이 밝히고, 산업화 촉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계획에는 10개 부처와 11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5천720억 원), 인프라(527억 원), 인력양성(446억 원) 투자액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융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나노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데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노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식품 나노센서 등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이른바 '7대 전략분야'의 산업화 촉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계획을 25일 열리는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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