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G ‘사인훔치기’ 벌금의 행방은?

입력 2018.04.23 (18:21) 수정 2018.04.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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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광주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후, LG 더그아웃 바깥쪽에 붙어있는 종이 한 장에 프로야구계는 화들짝 놀랐다. 이른바 '사인 훔치기' 논란을 일으킨 LG.

KBO는 20일 상벌 위원회를 열고 LG 구단에 2천만 원, 류중일 감독에게 1천만 원, 주루 코치 2명에게 각각 2백만 원이라는 제재금을 부과했다.

지난 2017년 최규순 게이트로 일컬어지는 심판 매수 사건과 관련해 3개 구단에 각 천만 원의 벌금이 내려졌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사인 훔치기'가 더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됐음을 알 수 있다.

명확하지 않은 벌금 기준 속에 지난 5년 동안 모인 벌금액수만 3억 원. 과연 이 벌금은 어디에 쓰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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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LG ‘사인훔치기’ 벌금의 행방은?
    • 입력 2018-04-23 18:21:24
    • 수정2018-04-23 20:23:07
    국내프로야구
지난 18일 광주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후, LG 더그아웃 바깥쪽에 붙어있는 종이 한 장에 프로야구계는 화들짝 놀랐다. 이른바 '사인 훔치기' 논란을 일으킨 LG.

KBO는 20일 상벌 위원회를 열고 LG 구단에 2천만 원, 류중일 감독에게 1천만 원, 주루 코치 2명에게 각각 2백만 원이라는 제재금을 부과했다.

지난 2017년 최규순 게이트로 일컬어지는 심판 매수 사건과 관련해 3개 구단에 각 천만 원의 벌금이 내려졌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사인 훔치기'가 더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됐음을 알 수 있다.

명확하지 않은 벌금 기준 속에 지난 5년 동안 모인 벌금액수만 3억 원. 과연 이 벌금은 어디에 쓰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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