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한반도의 봄, 평화의 꽃 피우도록 마음 모아야”

입력 2018.04.23 (19:39) 수정 2018.04.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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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23일) "평창의 겨울이 한반도의 봄을 가져왔다"며 "한반도의 이 봄이 평화의 꽃을 피우고 번영의 열매를 맺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단 해단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그 자체로도 성공했지만, 한반도의 해빙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어떤 놀라운 합의를 내놓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BBC방송이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평창올림픽의 스타'라고 칭찬한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며 "여러분의 공헌은 평창의 또 다른 성공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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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3 19:39:37
    • 수정2018-04-23 19:54:43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23일) "평창의 겨울이 한반도의 봄을 가져왔다"며 "한반도의 이 봄이 평화의 꽃을 피우고 번영의 열매를 맺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단 해단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그 자체로도 성공했지만, 한반도의 해빙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어떤 놀라운 합의를 내놓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BBC방송이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평창올림픽의 스타'라고 칭찬한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며 "여러분의 공헌은 평창의 또 다른 성공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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