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NC…전력분석원 이탈까지
입력 2018.04.23 (21:46)
수정 2018.04.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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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막 한 달을 맞은 프로야구에서 신흥 강호 NC가 예상 밖의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뭔지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연속 가을 야구에 초대받으며 새로운 강팀으로 우뚝 섰던 NC.
시즌 전 우승 후보 중 하나로까지 거론됐지만 최근 15경기에서 2승 13패, 현재 8위로 처져 있습니다.
NC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타격입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최하위에다 얻어낸 4사구도 제일 적고 병살타는 두 번째로 많습니다.
3할 이상의 타자는 나성범 뿐, 스크럭스 등 중심 타선이 침묵하며 하위 타순도 동반 침체됐습니다.
[중계해설 : "무사 만루에서 초구인데, 모창민 선수 투 스트라이크 이후(처럼) 몰린 스윙을 했어요. 이건 아니죠."]
지난해 2위였던 구원 투수들의 평균 자책점도 최하위로 추락했고 역전패도 속출했습니다.
주전 포수였던 김태군의 입대로 배터리 운영의 안정감도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전력분석원 두 명이 상호간 폭력 사건으로 구단을 떠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던 전력분석 팀이 이탈하면서 효율적인 전술 운영마저 힘들어 졌습니다.
[장성호/KBS N 야구 해설위원 : "선수단이 전력분석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핵심 전력 두 명이 빠졌으니까 아무래도 NC 쪽에서 보면 선수단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NC가 부진 탈출의 해법을 어떻게 마련해 갈 지,야구 팬들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개막 한 달을 맞은 프로야구에서 신흥 강호 NC가 예상 밖의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뭔지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연속 가을 야구에 초대받으며 새로운 강팀으로 우뚝 섰던 NC.
시즌 전 우승 후보 중 하나로까지 거론됐지만 최근 15경기에서 2승 13패, 현재 8위로 처져 있습니다.
NC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타격입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최하위에다 얻어낸 4사구도 제일 적고 병살타는 두 번째로 많습니다.
3할 이상의 타자는 나성범 뿐, 스크럭스 등 중심 타선이 침묵하며 하위 타순도 동반 침체됐습니다.
[중계해설 : "무사 만루에서 초구인데, 모창민 선수 투 스트라이크 이후(처럼) 몰린 스윙을 했어요. 이건 아니죠."]
지난해 2위였던 구원 투수들의 평균 자책점도 최하위로 추락했고 역전패도 속출했습니다.
주전 포수였던 김태군의 입대로 배터리 운영의 안정감도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전력분석원 두 명이 상호간 폭력 사건으로 구단을 떠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던 전력분석 팀이 이탈하면서 효율적인 전술 운영마저 힘들어 졌습니다.
[장성호/KBS N 야구 해설위원 : "선수단이 전력분석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핵심 전력 두 명이 빠졌으니까 아무래도 NC 쪽에서 보면 선수단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NC가 부진 탈출의 해법을 어떻게 마련해 갈 지,야구 팬들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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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하는 NC…전력분석원 이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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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3 21:55:01
- 수정2018-04-23 22:20:51
[앵커]
개막 한 달을 맞은 프로야구에서 신흥 강호 NC가 예상 밖의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뭔지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연속 가을 야구에 초대받으며 새로운 강팀으로 우뚝 섰던 NC.
시즌 전 우승 후보 중 하나로까지 거론됐지만 최근 15경기에서 2승 13패, 현재 8위로 처져 있습니다.
NC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타격입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최하위에다 얻어낸 4사구도 제일 적고 병살타는 두 번째로 많습니다.
3할 이상의 타자는 나성범 뿐, 스크럭스 등 중심 타선이 침묵하며 하위 타순도 동반 침체됐습니다.
[중계해설 : "무사 만루에서 초구인데, 모창민 선수 투 스트라이크 이후(처럼) 몰린 스윙을 했어요. 이건 아니죠."]
지난해 2위였던 구원 투수들의 평균 자책점도 최하위로 추락했고 역전패도 속출했습니다.
주전 포수였던 김태군의 입대로 배터리 운영의 안정감도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전력분석원 두 명이 상호간 폭력 사건으로 구단을 떠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던 전력분석 팀이 이탈하면서 효율적인 전술 운영마저 힘들어 졌습니다.
[장성호/KBS N 야구 해설위원 : "선수단이 전력분석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핵심 전력 두 명이 빠졌으니까 아무래도 NC 쪽에서 보면 선수단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NC가 부진 탈출의 해법을 어떻게 마련해 갈 지,야구 팬들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개막 한 달을 맞은 프로야구에서 신흥 강호 NC가 예상 밖의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뭔지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연속 가을 야구에 초대받으며 새로운 강팀으로 우뚝 섰던 NC.
시즌 전 우승 후보 중 하나로까지 거론됐지만 최근 15경기에서 2승 13패, 현재 8위로 처져 있습니다.
NC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타격입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최하위에다 얻어낸 4사구도 제일 적고 병살타는 두 번째로 많습니다.
3할 이상의 타자는 나성범 뿐, 스크럭스 등 중심 타선이 침묵하며 하위 타순도 동반 침체됐습니다.
[중계해설 : "무사 만루에서 초구인데, 모창민 선수 투 스트라이크 이후(처럼) 몰린 스윙을 했어요. 이건 아니죠."]
지난해 2위였던 구원 투수들의 평균 자책점도 최하위로 추락했고 역전패도 속출했습니다.
주전 포수였던 김태군의 입대로 배터리 운영의 안정감도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전력분석원 두 명이 상호간 폭력 사건으로 구단을 떠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던 전력분석 팀이 이탈하면서 효율적인 전술 운영마저 힘들어 졌습니다.
[장성호/KBS N 야구 해설위원 : "선수단이 전력분석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핵심 전력 두 명이 빠졌으니까 아무래도 NC 쪽에서 보면 선수단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NC가 부진 탈출의 해법을 어떻게 마련해 갈 지,야구 팬들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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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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