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기 고양이를 내 품에”…견공의 ‘모성애’

입력 2018.04.24 (06:54) 수정 2018.04.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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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도 제대로 못 뜬 새끼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골든 리트리버!

그런데 자세히 보니, 새끼들의 정체는 녀석이 낳은 강아지가 아니라 갓 난 고양이들입니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사는 이 견공의 가족이 어미를 잃고 길거리에 남겨진 아기 고양이 네 마리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왔는데요.

그리고 아직 어미의 보살핌이 절실한 고양이들을 위해 자신의 반려견에게 임시 보호자 역할을 맡겼다고 합니다.

온기를 찾아 견공의 품으로 파고드는 아기 고양이들과 그런 녀석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주는 골든 리트리버!

종을 초월한 가족애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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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아기 고양이를 내 품에”…견공의 ‘모성애’
    • 입력 2018-04-24 06:56:30
    • 수정2018-04-24 06: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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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도 제대로 못 뜬 새끼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골든 리트리버!

그런데 자세히 보니, 새끼들의 정체는 녀석이 낳은 강아지가 아니라 갓 난 고양이들입니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사는 이 견공의 가족이 어미를 잃고 길거리에 남겨진 아기 고양이 네 마리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왔는데요.

그리고 아직 어미의 보살핌이 절실한 고양이들을 위해 자신의 반려견에게 임시 보호자 역할을 맡겼다고 합니다.

온기를 찾아 견공의 품으로 파고드는 아기 고양이들과 그런 녀석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주는 골든 리트리버!

종을 초월한 가족애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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