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말하는대로”…홍지민의 다이어트가 응원받는 이유?

입력 2018.04.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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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또 '꿈의 노트'에 적어둔 걸 이뤄냈다.

평소 이루고 싶은 것들을 꿈의 노트에 적어 도전한다고 밝힌 홍지민이 최근에는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24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파란 드레스를 입은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비교했다.

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은 "신기하다. 같은 옷 다른 사람. 할 수 있었어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다.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라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밝히며, 게시글 끝에 꿈의 노트를 언급했다.

홍지민은 과거 강연이나 방송 등에서 자신의 꿈의 노트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연관기사] [K스타] 홍지민이 ‘꿈의 노트’에 적고 이룬 것들

홍지민은 인공 수정 3번, 시험관 아기 3번을 실패한 뒤 마음을 내려놓고 몸 관리에 집중하던 차에 자연임신이 됐다. 결혼 9년 만에 첫 아이를 얻게 된 홍지민은 꿈의 노트에 둘째를 갖고 싶다고 적었고, 첫 아이를 출산한 지 2년 만에 둘째 임신에도 성공했다.

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를 통해 계속 외치고 꿈꾸고 도전했더니 저에게 이런 놀랍고 감동적인 기적과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15년 만에 '드림걸즈'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수상소감에서 "이 역시도 꿈의 노트에 적었는데, 뮤지컬 배우 15년 만에 상을 받았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녀는 둘째 출산 이후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출처 : 채널A 화면 캡처출처 : 채널A 화면 캡처

올해 1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홍지민은 "임신 동안 찐 살과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부기가 있다"며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또 직업이 배우다 보니 맞는 옷도 입고 싶다.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올렸고, 3개월 만에 확연히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다.

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나이는 많이 늙은 엄마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 다이어트 전도사가 되고 싶다"라고 다이어트를 하며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고, 해시태그로 '산후우울증 극복'이라고 달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을 위해 요요 없이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원래 예뻤어서 다이어트하니 진짜 미모 삽니다", "노력의 결과 칭찬합니다",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라며 그녀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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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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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또 '꿈의 노트'에 적어둔 걸 이뤄냈다.

평소 이루고 싶은 것들을 꿈의 노트에 적어 도전한다고 밝힌 홍지민이 최근에는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24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파란 드레스를 입은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비교했다.

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은 "신기하다. 같은 옷 다른 사람. 할 수 있었어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다.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라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밝히며, 게시글 끝에 꿈의 노트를 언급했다.

홍지민은 과거 강연이나 방송 등에서 자신의 꿈의 노트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연관기사] [K스타] 홍지민이 ‘꿈의 노트’에 적고 이룬 것들

홍지민은 인공 수정 3번, 시험관 아기 3번을 실패한 뒤 마음을 내려놓고 몸 관리에 집중하던 차에 자연임신이 됐다. 결혼 9년 만에 첫 아이를 얻게 된 홍지민은 꿈의 노트에 둘째를 갖고 싶다고 적었고, 첫 아이를 출산한 지 2년 만에 둘째 임신에도 성공했다.

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를 통해 계속 외치고 꿈꾸고 도전했더니 저에게 이런 놀랍고 감동적인 기적과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15년 만에 '드림걸즈'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수상소감에서 "이 역시도 꿈의 노트에 적었는데, 뮤지컬 배우 15년 만에 상을 받았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녀는 둘째 출산 이후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출처 : 채널A 화면 캡처
올해 1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홍지민은 "임신 동안 찐 살과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부기가 있다"며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또 직업이 배우다 보니 맞는 옷도 입고 싶다.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올렸고, 3개월 만에 확연히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다.

출처 :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나이는 많이 늙은 엄마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 다이어트 전도사가 되고 싶다"라고 다이어트를 하며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고, 해시태그로 '산후우울증 극복'이라고 달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을 위해 요요 없이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원래 예뻤어서 다이어트하니 진짜 미모 삽니다", "노력의 결과 칭찬합니다",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라며 그녀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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