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 송파을 최재성·충남 천안갑 이규희 공천 확정

입력 2018.04.24 (21:27) 수정 2018.04.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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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로 서울 송파을 최재성 전 의원과 충남 천안갑 이규희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4월 23-24일에 걸쳐 치러진 ARS 투표 결과, 최재성 전 의원은 60.36%의 득표율로 39.64%의 득표율을 기록한 송기호 변호사를 앞섰다.

충남 천안갑에서는 이규희 전 지역위원장이 59.47%의 득표율을 기록해 40.54%를 득표한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 예정이었던 울산 북구의 경우, 상대후보의 가산 지수에 대한 이의가 있어 선관위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 후 발표하기로 했고,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경우 해당지역에서 대리투표 의혹이 있어 당에서 이를 현지 실사한 후에 개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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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21:27:10
    • 수정2018-04-24 21:30:26
    정치
민주당은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로 서울 송파을 최재성 전 의원과 충남 천안갑 이규희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4월 23-24일에 걸쳐 치러진 ARS 투표 결과, 최재성 전 의원은 60.36%의 득표율로 39.64%의 득표율을 기록한 송기호 변호사를 앞섰다.

충남 천안갑에서는 이규희 전 지역위원장이 59.47%의 득표율을 기록해 40.54%를 득표한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 예정이었던 울산 북구의 경우, 상대후보의 가산 지수에 대한 이의가 있어 선관위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 후 발표하기로 했고,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경우 해당지역에서 대리투표 의혹이 있어 당에서 이를 현지 실사한 후에 개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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