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해리스 호주대사 지명자를 한국대사로 바꾸는 안 검토”

입력 2018.04.25 (05:09) 수정 2018.04.25 (05: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주(駐)호주 대사로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PACOM) 사령관을 장기간 공석인 주 한국 대사로 변경해 다시 지명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지명자가 해리스 사령관을 주한 대사에 지명해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주한 미국 대사는 지난해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계속 공석으로 남아왔고 현재 마크 내퍼 대사대리가 임무를 대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정부, 해리스 호주대사 지명자를 한국대사로 바꾸는 안 검토”
    • 입력 2018-04-25 05:09:23
    • 수정2018-04-25 05:11:12
    국제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주(駐)호주 대사로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PACOM) 사령관을 장기간 공석인 주 한국 대사로 변경해 다시 지명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지명자가 해리스 사령관을 주한 대사에 지명해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주한 미국 대사는 지난해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계속 공석으로 남아왔고 현재 마크 내퍼 대사대리가 임무를 대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