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中企 혁신 위해 조달제도 개편…계약 규제 완화”

입력 2018.04.25 (13:05) 수정 2018.04.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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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5일) "정부가 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조달청 주최로 열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 축사에서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혁신의 주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계약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기업인들에게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국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로 5만여 개 기관을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 업체와 해외바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참가 업체는 309개사(739개 부스)로 지난해보다 9% 늘었고, 해외바이어는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호주 등 35개국에서 101명이 참가해 지난해 93명을 넘어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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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5 13:05:22
    • 수정2018-04-25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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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5일) "정부가 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조달청 주최로 열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 축사에서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혁신의 주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계약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기업인들에게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국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로 5만여 개 기관을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 업체와 해외바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참가 업체는 309개사(739개 부스)로 지난해보다 9% 늘었고, 해외바이어는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호주 등 35개국에서 101명이 참가해 지난해 93명을 넘어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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