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안타 3출루…시즌 타율 0.250

입력 2018.04.25 (13:43) 수정 2018.04.25 (13: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6)가 오클랜드전에서 2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50으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 말 오클랜드의 우완 선발 앤드루 트릭스한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0-0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4회 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트릭스의 3구째 시속 143㎞(88.8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0-1로 뒤진 6회 말 1사 1루에서는 트릭스와 대결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이후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8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상대로 내야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벨트레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득점으로 2-3으로 추격한 채 9회 말 공격을 맞았지만, 점수를 올리는 데 실패하면서 패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2안타 3출루…시즌 타율 0.250
    • 입력 2018-04-25 13:43:56
    • 수정2018-04-25 13:44:37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6)가 오클랜드전에서 2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50으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 말 오클랜드의 우완 선발 앤드루 트릭스한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0-0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4회 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트릭스의 3구째 시속 143㎞(88.8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0-1로 뒤진 6회 말 1사 1루에서는 트릭스와 대결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이후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8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상대로 내야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벨트레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득점으로 2-3으로 추격한 채 9회 말 공격을 맞았지만, 점수를 올리는 데 실패하면서 패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