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 5도 ‘남북공동어로·수산 공동연구’

입력 2018.04.25 (13:49) 수정 2018.04.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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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천시가 `서해 5도` 지역의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공동어로`를 추진하고 `해양수산 공동연구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또,남북통일협력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통일센터`를 올 하반기에 인천 송도에 건설하고,북한 출신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통일회관`도 만들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천 강화도에서 강원도 고성을 잇는 `동서녹색평화 고속도로` 노선에 `영종도에서 강화도` 구간을 추가로 건설해, 인천공항까지 포함된 통일 이후 전략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특히,강화도 교동 지역에 `평화산업단지`를 만들어,남북 접경지역의 새로운 경제협력 방안을 만들고,경기도와 협력해 한강 하구에 역사와 문화,생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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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5 13:49:02
    • 수정2018-04-25 13:50:28
    사회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천시가 `서해 5도` 지역의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공동어로`를 추진하고 `해양수산 공동연구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또,남북통일협력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통일센터`를 올 하반기에 인천 송도에 건설하고,북한 출신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통일회관`도 만들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천 강화도에서 강원도 고성을 잇는 `동서녹색평화 고속도로` 노선에 `영종도에서 강화도` 구간을 추가로 건설해, 인천공항까지 포함된 통일 이후 전략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특히,강화도 교동 지역에 `평화산업단지`를 만들어,남북 접경지역의 새로운 경제협력 방안을 만들고,경기도와 협력해 한강 하구에 역사와 문화,생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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