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집사’ 김백준 전 기획관, 법원에 보석 청구

입력 2018.04.25 (13:56) 수정 2018.04.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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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른바 'MB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김 전 기획관 측은 어제(24일) 본인의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에 보석 청구서를 냈다. 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김 전 기획관은 지난 2008년 부하 직원을 보내 청와대 근처 주차장에서 국정원 예산담당관으로부터 현금 2억원이 든 여행용 가방을 받게 하는 등 국정원으로부터 4억원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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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집사’ 김백준 전 기획관, 법원에 보석 청구
    • 입력 2018-04-25 13:56:44
    • 수정2018-04-25 14:01:38
    사회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른바 'MB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김 전 기획관 측은 어제(24일) 본인의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에 보석 청구서를 냈다. 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김 전 기획관은 지난 2008년 부하 직원을 보내 청와대 근처 주차장에서 국정원 예산담당관으로부터 현금 2억원이 든 여행용 가방을 받게 하는 등 국정원으로부터 4억원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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