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 아내 폭행 협의로 경찰 입건

입력 2018.04.25 (15:36) 수정 2018.04.25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흥국(59)씨가 아내를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가에서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의 아내로부터 폭행 신고가 접수돼 출동하고 입건했으며,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당시 상황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씨 측은 "부부싸움 도중 아내가 홧김에 경찰을 불렀으나 폭행은 없었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김 씨는 지난달 3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 등으로 고소를 당해 경찰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다.

A씨는 한 방송에서 2016년 말 김씨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김흥국 씨는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수 김흥국, 아내 폭행 협의로 경찰 입건
    • 입력 2018-04-25 15:36:56
    • 수정2018-04-25 15:43:05
    사회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흥국(59)씨가 아내를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가에서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의 아내로부터 폭행 신고가 접수돼 출동하고 입건했으며,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당시 상황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씨 측은 "부부싸움 도중 아내가 홧김에 경찰을 불렀으나 폭행은 없었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김 씨는 지난달 3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 등으로 고소를 당해 경찰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다.

A씨는 한 방송에서 2016년 말 김씨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김흥국 씨는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