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노조, 84일만에 파업 잠정중단·업무복귀

입력 2018.04.25 (18:46) 수정 2018.04.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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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이하 YTN노조)는 오늘(25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남북정상회담 직후 최남수 사장 중간평가 실시와 이를 전제로 한 업무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YTN노조는 "조합원은 내일(26일) 오전 9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노조는 YTN 사측과 투표 방식과 운영 절차 등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최 사장의 중간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어제(24일) 사내 공지문을 통해 "구성원(정규직 직원)의 50%가 불신임하면 퇴진하겠다"며 중간평가 실시를 제안했다.

YTN 노조는 지난 2월 1일부터 노사 합의 파기를 이유로 최 사장의 퇴진을 주장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YTN노조의 파업 사유에 대해 최 사장은 "명분 없는 부당한 요구"라며 퇴진을 거부해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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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5 18:46:54
    • 수정2018-04-25 18:57:35
    사회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이하 YTN노조)는 오늘(25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남북정상회담 직후 최남수 사장 중간평가 실시와 이를 전제로 한 업무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YTN노조는 "조합원은 내일(26일) 오전 9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노조는 YTN 사측과 투표 방식과 운영 절차 등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최 사장의 중간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어제(24일) 사내 공지문을 통해 "구성원(정규직 직원)의 50%가 불신임하면 퇴진하겠다"며 중간평가 실시를 제안했다.

YTN 노조는 지난 2월 1일부터 노사 합의 파기를 이유로 최 사장의 퇴진을 주장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YTN노조의 파업 사유에 대해 최 사장은 "명분 없는 부당한 요구"라며 퇴진을 거부해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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