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일교차 커…수도권, 영서 오전 미세먼지 농도 ↑

내일도 낮 동안 따스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1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해가 없을 때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금방 쌀쌀해집니다.

큰 일교차에 옷차림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에서 좋음 단계가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서리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등 한자릿 수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광주 23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금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날은 따뜻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