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종의 맏아들이자 세종의 큰형인 양녕대군(1394~1462) 묘역이 18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서울 상도동의 '양녕대군 이제 묘역'을 내일(2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는 이곳을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울시는 2000년 이후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 이곳의 출입을 제한해오다, 3년 전부터 보행길과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개방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사당 안에는 조선 세종의 큰형인 양녕대군과 부인 광산 김 씨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양녕대군의 친필인 숭례문 현판의 탁본도 보관돼 있다.
서울시는 또 인근 산책로를 정비해 양녕대군 묘역과 국사봉, 상도근린공원을 잇는 3.3km 길이의 '역사 테마 둘레길'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서울 상도동의 '양녕대군 이제 묘역'을 내일(2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는 이곳을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울시는 2000년 이후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 이곳의 출입을 제한해오다, 3년 전부터 보행길과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개방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사당 안에는 조선 세종의 큰형인 양녕대군과 부인 광산 김 씨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양녕대군의 친필인 숭례문 현판의 탁본도 보관돼 있다.
서울시는 또 인근 산책로를 정비해 양녕대군 묘역과 국사봉, 상도근린공원을 잇는 3.3km 길이의 '역사 테마 둘레길'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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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큰형’ 양녕대군 묘역, 18년 만에 시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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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6 11:43:52
조선 태종의 맏아들이자 세종의 큰형인 양녕대군(1394~1462) 묘역이 18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서울 상도동의 '양녕대군 이제 묘역'을 내일(2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는 이곳을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울시는 2000년 이후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 이곳의 출입을 제한해오다, 3년 전부터 보행길과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개방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사당 안에는 조선 세종의 큰형인 양녕대군과 부인 광산 김 씨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양녕대군의 친필인 숭례문 현판의 탁본도 보관돼 있다.
서울시는 또 인근 산책로를 정비해 양녕대군 묘역과 국사봉, 상도근린공원을 잇는 3.3km 길이의 '역사 테마 둘레길'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서울 상도동의 '양녕대군 이제 묘역'을 내일(2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는 이곳을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울시는 2000년 이후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 이곳의 출입을 제한해오다, 3년 전부터 보행길과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개방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사당 안에는 조선 세종의 큰형인 양녕대군과 부인 광산 김 씨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양녕대군의 친필인 숭례문 현판의 탁본도 보관돼 있다.
서울시는 또 인근 산책로를 정비해 양녕대군 묘역과 국사봉, 상도근린공원을 잇는 3.3km 길이의 '역사 테마 둘레길'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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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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