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학원생, ‘미투’ 간담회…“현장 목소리 들어야”

입력 2018.04.26 (16:50) 수정 2018.04.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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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대학원생들이 교육 분야에서의 성폭력 근절을 위해 대화에 나섰다.

교육부는 오늘(26일) 정오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소속 대학원생 10명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과 지난달에 이어 세번째로, 대학 내 권력형 성폭행과 대학원생의 인권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내일(27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 자문위원회'를 열어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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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6 16:50:59
    • 수정2018-04-26 17:02:27
    사회
교육부와 대학원생들이 교육 분야에서의 성폭력 근절을 위해 대화에 나섰다.

교육부는 오늘(26일) 정오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소속 대학원생 10명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과 지난달에 이어 세번째로, 대학 내 권력형 성폭행과 대학원생의 인권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내일(27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 자문위원회'를 열어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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