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레이 등 10개 차종 23만 대 리콜”
입력 2018.04.26 (19:21)
수정 2018.04.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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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작 결함으로 불이 날 위험성이 제기된 기아차 모닝과 레이 등 10개 차종이 리콜에 들어갑니다.
모두 23만 대 규모입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 천 대가 리콜됩니다.
모닝과 레이의 리콜 대수는 19만여 대로, 연료 호스와 레벨링 호스 재질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호스가 균열돼 기름이 새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 3만9천여 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이들 차종은 구동장치에서 기름이 새고 전기 합선이 일어나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차 유리에 습기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폴크스바겐 투아렉 3백여 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새 불이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우편과 휴대전화로 시정방법을 알려야 합니다.
리콜 시행 전에 소비자가 자비로 수리를 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됩니다.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구체적인 결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제작 결함으로 불이 날 위험성이 제기된 기아차 모닝과 레이 등 10개 차종이 리콜에 들어갑니다.
모두 23만 대 규모입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 천 대가 리콜됩니다.
모닝과 레이의 리콜 대수는 19만여 대로, 연료 호스와 레벨링 호스 재질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호스가 균열돼 기름이 새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 3만9천여 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이들 차종은 구동장치에서 기름이 새고 전기 합선이 일어나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차 유리에 습기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폴크스바겐 투아렉 3백여 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새 불이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우편과 휴대전화로 시정방법을 알려야 합니다.
리콜 시행 전에 소비자가 자비로 수리를 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됩니다.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구체적인 결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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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모닝·레이 등 10개 차종 23만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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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6 19:22:52
- 수정2018-04-26 19: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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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작 결함으로 불이 날 위험성이 제기된 기아차 모닝과 레이 등 10개 차종이 리콜에 들어갑니다.
모두 23만 대 규모입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 천 대가 리콜됩니다.
모닝과 레이의 리콜 대수는 19만여 대로, 연료 호스와 레벨링 호스 재질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호스가 균열돼 기름이 새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 3만9천여 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이들 차종은 구동장치에서 기름이 새고 전기 합선이 일어나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차 유리에 습기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폴크스바겐 투아렉 3백여 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새 불이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우편과 휴대전화로 시정방법을 알려야 합니다.
리콜 시행 전에 소비자가 자비로 수리를 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됩니다.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구체적인 결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제작 결함으로 불이 날 위험성이 제기된 기아차 모닝과 레이 등 10개 차종이 리콜에 들어갑니다.
모두 23만 대 규모입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 천 대가 리콜됩니다.
모닝과 레이의 리콜 대수는 19만여 대로, 연료 호스와 레벨링 호스 재질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호스가 균열돼 기름이 새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 3만9천여 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이들 차종은 구동장치에서 기름이 새고 전기 합선이 일어나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차 유리에 습기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폴크스바겐 투아렉 3백여 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새 불이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우편과 휴대전화로 시정방법을 알려야 합니다.
리콜 시행 전에 소비자가 자비로 수리를 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됩니다.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구체적인 결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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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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