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리아와 주변국에 151억 원 규모 인도적 지원

입력 2018.04.26 (20:29) 수정 2018.04.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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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시리아 및 주변국에 천 4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51억여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인 우리 정부 대표단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열린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한 제2차 브뤼셀 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열린 '제1차 브뤼셀 회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고자 유럽연합과 유엔이 공동 주최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시리아 상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특히 아동, 여성, 난민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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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6 20:29:24
    • 수정2018-04-26 20:47:19
    정치
정부는 올해 시리아 및 주변국에 천 4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51억여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인 우리 정부 대표단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열린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한 제2차 브뤼셀 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열린 '제1차 브뤼셀 회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고자 유럽연합과 유엔이 공동 주최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시리아 상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특히 아동, 여성, 난민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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