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연습 한미 특수부대 장병, 경운기 사고 농민 구조
입력 2018.04.26 (20:29)
수정 2018.04.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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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연습에 참가한 한미 특수부대 장병들이 경운기 사고를 당한 한국 농민을 구조했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오늘(26일) 밝혔다.
한미 특수부대 장병 10여 명은 어제(25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영천의 한 도로변에 전복된 경운기에 깔린 50대 남성 1명을 구조했다. 당시 경운기에는 화재가 발생해 그 밑에 깔린 농민의 다리에도 불이 붙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한미 장병들은 화재를 진압하고 구급 장비로 응급처치를 한 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사고 농민을 인계했다.
이들 장병은 한미 연합 독수리연습에 참가 중이었다. 지난 1일 독수리연습을 시작한 한미 군은 오늘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연습을 종료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미 특수부대 장병 10여 명은 어제(25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영천의 한 도로변에 전복된 경운기에 깔린 50대 남성 1명을 구조했다. 당시 경운기에는 화재가 발생해 그 밑에 깔린 농민의 다리에도 불이 붙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한미 장병들은 화재를 진압하고 구급 장비로 응급처치를 한 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사고 농민을 인계했다.
이들 장병은 한미 연합 독수리연습에 참가 중이었다. 지난 1일 독수리연습을 시작한 한미 군은 오늘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연습을 종료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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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연습 한미 특수부대 장병, 경운기 사고 농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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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6 20:29:24
- 수정2018-04-26 20:47:52
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연습에 참가한 한미 특수부대 장병들이 경운기 사고를 당한 한국 농민을 구조했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오늘(26일) 밝혔다.
한미 특수부대 장병 10여 명은 어제(25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영천의 한 도로변에 전복된 경운기에 깔린 50대 남성 1명을 구조했다. 당시 경운기에는 화재가 발생해 그 밑에 깔린 농민의 다리에도 불이 붙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한미 장병들은 화재를 진압하고 구급 장비로 응급처치를 한 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사고 농민을 인계했다.
이들 장병은 한미 연합 독수리연습에 참가 중이었다. 지난 1일 독수리연습을 시작한 한미 군은 오늘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연습을 종료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미 특수부대 장병 10여 명은 어제(25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영천의 한 도로변에 전복된 경운기에 깔린 50대 남성 1명을 구조했다. 당시 경운기에는 화재가 발생해 그 밑에 깔린 농민의 다리에도 불이 붙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한미 장병들은 화재를 진압하고 구급 장비로 응급처치를 한 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사고 농민을 인계했다.
이들 장병은 한미 연합 독수리연습에 참가 중이었다. 지난 1일 독수리연습을 시작한 한미 군은 오늘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연습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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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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