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군 핵심 인사 포함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입력 2018.04.27 (00:13)
수정 2018.04.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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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북측 공식 수행자 명단에 군과 외교 책임자들이 포함된 데 대해 북한의 진정성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어제(26일)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거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 달리 북측 수행단 명단에 군과 외교 분야 책임자들이 포함됐다며 이는 애초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에 대해 북측이 이번 회담을 앞으로 계속될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협력 문제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에 군 핵심 관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북측 공식 수행원 명단에는 리명수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임 위원장은 한편 북측이 이번 회담이 하루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임 위원장은 어제(26일)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거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 달리 북측 수행단 명단에 군과 외교 분야 책임자들이 포함됐다며 이는 애초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에 대해 북측이 이번 회담을 앞으로 계속될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협력 문제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에 군 핵심 관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북측 공식 수행원 명단에는 리명수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임 위원장은 한편 북측이 이번 회담이 하루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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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군 핵심 인사 포함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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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7 00:13:01
- 수정2018-04-27 00:41:46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북측 공식 수행자 명단에 군과 외교 책임자들이 포함된 데 대해 북한의 진정성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어제(26일)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거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 달리 북측 수행단 명단에 군과 외교 분야 책임자들이 포함됐다며 이는 애초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에 대해 북측이 이번 회담을 앞으로 계속될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협력 문제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에 군 핵심 관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북측 공식 수행원 명단에는 리명수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임 위원장은 한편 북측이 이번 회담이 하루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임 위원장은 어제(26일)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거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 달리 북측 수행단 명단에 군과 외교 분야 책임자들이 포함됐다며 이는 애초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에 대해 북측이 이번 회담을 앞으로 계속될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협력 문제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에 군 핵심 관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북측 공식 수행원 명단에는 리명수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임 위원장은 한편 북측이 이번 회담이 하루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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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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