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담 후 합의문 서명 발표…장소 미정
입력 2018.04.27 (00:13)
수정 2018.04.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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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남북정상회담이 마무리되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문에 서명하고, 만찬 전에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두 정상 간의 선언을 명문화 하게 되면 '판문점 선언'이 됐으면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합의 내용에 따라 장소와 형식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어 합의문은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정식으로 발표하거나 혹은 평화의 집 실내에서 간략하게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또 정상회담의 의제를 어느 수준에서 어떤 표현으로 명문화할 수 있을지는 실무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두 정상의 의지에 따라 합의문 내용이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두 정상 간의 선언을 명문화 하게 되면 '판문점 선언'이 됐으면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합의 내용에 따라 장소와 형식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어 합의문은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정식으로 발표하거나 혹은 평화의 집 실내에서 간략하게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또 정상회담의 의제를 어느 수준에서 어떤 표현으로 명문화할 수 있을지는 실무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두 정상의 의지에 따라 합의문 내용이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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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회담 후 합의문 서명 발표…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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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7 00:13:52
- 수정2018-04-27 00:41:46
오늘(27일) 남북정상회담이 마무리되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문에 서명하고, 만찬 전에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두 정상 간의 선언을 명문화 하게 되면 '판문점 선언'이 됐으면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합의 내용에 따라 장소와 형식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어 합의문은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정식으로 발표하거나 혹은 평화의 집 실내에서 간략하게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또 정상회담의 의제를 어느 수준에서 어떤 표현으로 명문화할 수 있을지는 실무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두 정상의 의지에 따라 합의문 내용이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두 정상 간의 선언을 명문화 하게 되면 '판문점 선언'이 됐으면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합의 내용에 따라 장소와 형식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어 합의문은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정식으로 발표하거나 혹은 평화의 집 실내에서 간략하게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또 정상회담의 의제를 어느 수준에서 어떤 표현으로 명문화할 수 있을지는 실무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두 정상의 의지에 따라 합의문 내용이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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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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