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이란핵협정 탈퇴시 대북협상 파급효과에 별 관심없어”

입력 2018.04.27 (01:02) 수정 2018.04.2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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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이란핵협정(JCPOA) 탈퇴 문제와 관련해 "김 씨 일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스스로 맺었던 모든 국제 조약과 합의를 깬 것을 고려하면 이란핵협정 탈퇴의 파급효과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이 이란핵협정을 탈퇴할 경우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합의를 끌어내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매티스 장관은 "우리는 중동의 안정에 무엇이 최선인지에 대해, 그리고 이란이 가하는 위협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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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 “이란핵협정 탈퇴시 대북협상 파급효과에 별 관심없어”
    • 입력 2018-04-27 01:02:41
    • 수정2018-04-27 01:22:44
    국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이란핵협정(JCPOA) 탈퇴 문제와 관련해 "김 씨 일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스스로 맺었던 모든 국제 조약과 합의를 깬 것을 고려하면 이란핵협정 탈퇴의 파급효과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이 이란핵협정을 탈퇴할 경우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합의를 끌어내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매티스 장관은 "우리는 중동의 안정에 무엇이 최선인지에 대해, 그리고 이란이 가하는 위협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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