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원들 “文대통령 성공 기원”

입력 2018.04.27 (04:18) 수정 2018.04.27 (04: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여야 의원들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기를 기원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마이크 켈리 공화당 하원의원(펜실베니아)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서 비무장지대(DMZ) 공동경비구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면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테드 리우 민주당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트위터에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적인 회담을 하도록 행운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의원은 "깨질 수 없는 한미동맹과 이러한 외교적 추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레이스 멍 하원의원(뉴욕)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의 동맹 한국이 DMZ에서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든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선거구 중 하나를 대표하고 한미 동맹을 지지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로 칸나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한 정권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을 축하해야 한다"면서 "오직 국제적 협력과 외교가 68년 된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의원들 “文대통령 성공 기원”
    • 입력 2018-04-27 04:18:08
    • 수정2018-04-27 04:23:40
    국제
미국 여야 의원들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기를 기원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마이크 켈리 공화당 하원의원(펜실베니아)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서 비무장지대(DMZ) 공동경비구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면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테드 리우 민주당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트위터에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적인 회담을 하도록 행운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의원은 "깨질 수 없는 한미동맹과 이러한 외교적 추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레이스 멍 하원의원(뉴욕)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의 동맹 한국이 DMZ에서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든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선거구 중 하나를 대표하고 한미 동맹을 지지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로 칸나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한 정권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을 축하해야 한다"면서 "오직 국제적 협력과 외교가 68년 된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