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국 본토 타격하겠다”더니 “하루빨리 만나요” 극과 극

입력 2018.04.27 (06:00) 수정 2018.04.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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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과 분노'. '완전한 파괴'. '미치광이'. '겁먹은 개'.

1년도 채 안 된 기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에 벌어진 설전(舌戰) 속에서 쏟아진 '말말말'이다.

워낙 날 선 표현들이다 보니, '한반도 위기설'까지 돌기도 했다. 그랬던 두 사람이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6월에는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북한 지도자 간에 이뤄질 사상 첫 만남으로,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다.

군사적 충돌 일보 직전까지 가는 듯 보였던 두 사람이었기에, 정상회담 합의는 영화보다 더 극적이다. 거친 '말 전쟁' 뒤 만남을 약속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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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7 06:00:25
    • 수정2018-04-27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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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과 분노'. '완전한 파괴'. '미치광이'. '겁먹은 개'.

1년도 채 안 된 기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에 벌어진 설전(舌戰) 속에서 쏟아진 '말말말'이다.

워낙 날 선 표현들이다 보니, '한반도 위기설'까지 돌기도 했다. 그랬던 두 사람이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6월에는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북한 지도자 간에 이뤄질 사상 첫 만남으로,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다.

군사적 충돌 일보 직전까지 가는 듯 보였던 두 사람이었기에, 정상회담 합의는 영화보다 더 극적이다. 거친 '말 전쟁' 뒤 만남을 약속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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