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남북회담 결실 맺도록 함께 노력”

입력 2018.04.27 (08:05) 수정 2018.04.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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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본청에서 남북정상회담 중계방송을 공동시청한 뒤 "이 거대한 흐름이 다시 멈추거나 되돌아서는 일이 없도록 정의당이 온 국민과 힘을 합쳐,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길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도 "한국전쟁이 끝난 지 65년이 되는 해에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역사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는 날"이라며, "감개무량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의 성사를 가를 열쇠는 비핵화"라며, "이 땅을 끝없는 긴장의 수렁으로 빠뜨린 핵무기를 걷어내고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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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7 08:05:36
    • 수정2018-04-27 11:07:49
    정치
정의당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본청에서 남북정상회담 중계방송을 공동시청한 뒤 "이 거대한 흐름이 다시 멈추거나 되돌아서는 일이 없도록 정의당이 온 국민과 힘을 합쳐,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길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도 "한국전쟁이 끝난 지 65년이 되는 해에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역사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는 날"이라며, "감개무량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의 성사를 가를 열쇠는 비핵화"라며, "이 땅을 끝없는 긴장의 수렁으로 빠뜨린 핵무기를 걷어내고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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