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폼페이오 국무장관 미국의 큰 자산될 것”

입력 2018.04.27 (09:14) 수정 2018.04.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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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내정자의 인준안이 26일(현지시간)상원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폼페이오 신임 국무부 장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국자 마이크의 엄청난 재능과 에너지, 그리고 국무부를 이끄는 지성은 역사적으로 결정적인 시기에 우리나라에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항상 미국의 이익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다.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한다"며 "오늘, 그가 미국 제70대 국무부 장관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상원 본회의는 이날 오후 찬성 57표, 반대 42표로 폼페이오 장관의 인준안을 가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곧바로 연방대법원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요르단 등 유럽·중동 4개국의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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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폼페이오 국무장관 미국의 큰 자산될 것”
    • 입력 2018-04-27 09:14:35
    • 수정2018-04-27 09:20:04
    국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내정자의 인준안이 26일(현지시간)상원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폼페이오 신임 국무부 장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국자 마이크의 엄청난 재능과 에너지, 그리고 국무부를 이끄는 지성은 역사적으로 결정적인 시기에 우리나라에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항상 미국의 이익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다.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한다"며 "오늘, 그가 미국 제70대 국무부 장관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상원 본회의는 이날 오후 찬성 57표, 반대 42표로 폼페이오 장관의 인준안을 가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곧바로 연방대법원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요르단 등 유럽·중동 4개국의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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