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업계, 고졸 취업자 대학 교육 여건 개선한다

입력 2018.04.27 (09:52) 수정 2018.04.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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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산업계와 협력해 고졸 취업자가 언제든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고졸 취업-후진학 활성화 방안 수립 계획'을 논의했다.

고교 졸업 후 무조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원할 경우 일자리를 먼저 찾은 뒤 업무 능력을 강화하거나 자아 실현을 위해 대학 교육을 받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산업계와 힘을 합쳐 고졸 채용을 늘리고 직업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후진학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 정착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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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산업계, 고졸 취업자 대학 교육 여건 개선한다
    • 입력 2018-04-27 09:52:31
    • 수정2018-04-27 10:22:08
    사회
정부가 산업계와 협력해 고졸 취업자가 언제든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고졸 취업-후진학 활성화 방안 수립 계획'을 논의했다.

고교 졸업 후 무조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원할 경우 일자리를 먼저 찾은 뒤 업무 능력을 강화하거나 자아 실현을 위해 대학 교육을 받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산업계와 힘을 합쳐 고졸 채용을 늘리고 직업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후진학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 정착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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