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측 지역으로 10초간 북한 땅 밟아

입력 2018.04.27 (09:56) 수정 2018.04.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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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군사분계선(MDL)에서 환영하는 과정에서 분계선을 넘어 잠시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29분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와 소회의실(T3) 사이 군사분계선(MDL)에서 김 위원장을 맞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환한 미소로 악수를 한 뒤 가볍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끌어 김 위원장이 MDL을 넘어 북측 판문각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한 뒤, 문 대통령이 다시 분계선을 넘어가 남측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10초 정도 군사분계선을 넘었던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손을 잡고 다시 분계선을 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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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북측 지역으로 10초간 북한 땅 밟아
    • 입력 2018-04-27 09:56:36
    • 수정2018-04-27 10:29:26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군사분계선(MDL)에서 환영하는 과정에서 분계선을 넘어 잠시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29분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와 소회의실(T3) 사이 군사분계선(MDL)에서 김 위원장을 맞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환한 미소로 악수를 한 뒤 가볍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끌어 김 위원장이 MDL을 넘어 북측 판문각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한 뒤, 문 대통령이 다시 분계선을 넘어가 남측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10초 정도 군사분계선을 넘었던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손을 잡고 다시 분계선을 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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