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상당한 성과 예상…한반도 평화정착 기대”

입력 2018.04.27 (09:58) 수정 2018.04.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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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큰 성과를 예상하면서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과거 두 차례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이 완전히 이행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상당한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 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당적인 협력도 촉구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국가적으로도 너무나 중차대한 이 순간에 일부 야당이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정쟁에만 골몰하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민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는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야당도 협조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와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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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7 09:58:23
    • 수정2018-04-27 10:06:06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큰 성과를 예상하면서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과거 두 차례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이 완전히 이행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상당한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 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당적인 협력도 촉구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국가적으로도 너무나 중차대한 이 순간에 일부 야당이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정쟁에만 골몰하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민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는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야당도 협조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와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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