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반도평화 1일차…비핵화가 열쇠”

입력 2018.04.27 (10:04) 수정 2018.04.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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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을 '한반도평화 1일 차'라고 평가하며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최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 정상회담의 성사를 가를 열쇠는 비핵화"라며 "이 땅을 끝없는 긴장의 수렁으로 빠뜨린 핵무기를 걷어내고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주길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65년간의 대립으로 쌓인 앙금이 해소되고 오랜 반목을 종결시킬 벼락같은 축복이 쏟아지길 기원한다"며 "오늘을 '한반도평화 1일 차'로 일컫고,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내일의 태양을 맞이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뿌려진 평화의 씨앗이 9년간의 기나긴 겨울을 녹이고 오늘 그 싹을 틔울 것인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모든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두 정상에게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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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7 10:04:05
    • 수정2018-04-27 10:06:37
    정치
정의당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을 '한반도평화 1일 차'라고 평가하며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최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 정상회담의 성사를 가를 열쇠는 비핵화"라며 "이 땅을 끝없는 긴장의 수렁으로 빠뜨린 핵무기를 걷어내고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주길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65년간의 대립으로 쌓인 앙금이 해소되고 오랜 반목을 종결시킬 벼락같은 축복이 쏟아지길 기원한다"며 "오늘을 '한반도평화 1일 차'로 일컫고,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내일의 태양을 맞이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뿌려진 평화의 씨앗이 9년간의 기나긴 겨울을 녹이고 오늘 그 싹을 틔울 것인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모든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두 정상에게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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