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남북회담 목표는 비핵화 약속 받아내는 것”
입력 2018.04.27 (10:04)
수정 2018.04.27 (1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역사적인 남북회담의 유일한 목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받아내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공동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을 거쳐 핵 폐기 완성까지 행동과 검증의 시간이 기다린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받고 진정한 평화가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상생 발전, 남북통일이라는 단계적 이정표가 실현되는 역사적인 출발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혹시 회담 결과에 비핵화 내용이 없다면 어떤 합의도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 수 없다"면서 "자칫 코리아 패싱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유 공동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을 거쳐 핵 폐기 완성까지 행동과 검증의 시간이 기다린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받고 진정한 평화가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상생 발전, 남북통일이라는 단계적 이정표가 실현되는 역사적인 출발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혹시 회담 결과에 비핵화 내용이 없다면 어떤 합의도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 수 없다"면서 "자칫 코리아 패싱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른미래 “남북회담 목표는 비핵화 약속 받아내는 것”
-
- 입력 2018-04-27 10:04:06
- 수정2018-04-27 10:55:52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역사적인 남북회담의 유일한 목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받아내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공동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을 거쳐 핵 폐기 완성까지 행동과 검증의 시간이 기다린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받고 진정한 평화가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상생 발전, 남북통일이라는 단계적 이정표가 실현되는 역사적인 출발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혹시 회담 결과에 비핵화 내용이 없다면 어떤 합의도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 수 없다"면서 "자칫 코리아 패싱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유 공동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을 거쳐 핵 폐기 완성까지 행동과 검증의 시간이 기다린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받고 진정한 평화가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상생 발전, 남북통일이라는 단계적 이정표가 실현되는 역사적인 출발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혹시 회담 결과에 비핵화 내용이 없다면 어떤 합의도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 수 없다"면서 "자칫 코리아 패싱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최광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8 남북정상회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