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증권 검사 추가 연장…내달 3일까지

입력 2018.04.27 (10:06) 수정 2018.04.27 (1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다음 달 3일까지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11일 검사에 착수해 19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가 27일까지로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 "삼성증권 배당사고 발생과 직원의 주식 매도 등과 관련된 위법사항을 더욱 충실하게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장된 검사 기간에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 입증자료 확보와 분석 등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종료 이후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삼성증권 검사 추가 연장…내달 3일까지
    • 입력 2018-04-27 10:06:27
    • 수정2018-04-27 10:22:36
    경제
금융감독원은 27일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다음 달 3일까지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11일 검사에 착수해 19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가 27일까지로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 "삼성증권 배당사고 발생과 직원의 주식 매도 등과 관련된 위법사항을 더욱 충실하게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장된 검사 기간에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 입증자료 확보와 분석 등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종료 이후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