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정상회담 응원하는 ★ “영화·드라마에도 변화 있길…”

입력 2018.04.27 (1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공효진과 김태리, 가수 이특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이 오늘(27일)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공효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남북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들을 그동안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의 내용은 남북한이 만나 우정을 쌓고 금방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 회담을 계기로 남북한이 만나 오래오래 우정을 쌓는 따듯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내용의 작품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면서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이특 SNS사진 출처 : 이특 SNS

슈퍼주니어의 이특도 26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열린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보고 문화와 노래로 하나 되는 모습에 가슴이 찡했습니다."라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더 많은 노래와 문화의 교류가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다녀온 조용필과 백지영 또한 '2018년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의 응원 릴레이 영상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조용필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으며, 백지영은 "평양 공연을 갔다 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남북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평양 공연하면서 느꼈던 다른 나라 사람들과는 비교되지 않는 공감과 위로의 마음이 아직 그대로 느껴집니다."라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정말 잘 돼서 약속하셨던 가을 공연,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정우성, 김태리, 알리, 지영, 윤균상, 장근석, 이지혜, 그룹 모모랜드 등 여러 연예인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최민정, 곽윤기, 임효준 선수 또한 '2018년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의 응원 릴레이 영상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을 기원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스타] 정상회담 응원하는 ★ “영화·드라마에도 변화 있길…”
    • 입력 2018-04-27 12:30:52
    K-STAR
배우 공효진과 김태리, 가수 이특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이 오늘(27일)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공효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남북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들을 그동안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의 내용은 남북한이 만나 우정을 쌓고 금방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 회담을 계기로 남북한이 만나 오래오래 우정을 쌓는 따듯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내용의 작품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면서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이특 SNS
슈퍼주니어의 이특도 26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열린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보고 문화와 노래로 하나 되는 모습에 가슴이 찡했습니다."라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더 많은 노래와 문화의 교류가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다녀온 조용필과 백지영 또한 '2018년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의 응원 릴레이 영상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조용필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으며, 백지영은 "평양 공연을 갔다 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남북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평양 공연하면서 느꼈던 다른 나라 사람들과는 비교되지 않는 공감과 위로의 마음이 아직 그대로 느껴집니다."라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정말 잘 돼서 약속하셨던 가을 공연,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정우성, 김태리, 알리, 지영, 윤균상, 장근석, 이지혜, 그룹 모모랜드 등 여러 연예인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최민정, 곽윤기, 임효준 선수 또한 '2018년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의 응원 릴레이 영상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을 기원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