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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영상] 도보다리 산책하며 단독 대화 나눈 두 정상
입력 2018.04.27 (17:08) TV보다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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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영상] 도보다리 산책하며 단독 대화 나눈 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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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기념식수 행사를 마친 뒤,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함께 걷는 친교 산책을 했다.

두 정상은 오후 4시36분쯤 기념식수 행사를 마친 뒤, 자연스레 주변을 물리고 도보다리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남북 정상이 처음으로 주변을 모두 물리고 허물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두 정상은 대화를 나누며 산책하던 중 도보다리 위에 있는 군사분계선 표식 인근 벤치에 앉아서 배석자 없는 단독 대화를 나눴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의 두 정상 간 대화는 예정된 시각을 넘겨 진행됐다.

도보다리는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짧은 다리로 정전협정 직후 중립국 감독위가 판문점을 드나들 때 동선을 줄이기 위해 습지 위에 설치했다.

유엔군 사령부가 '풋 브릿지'라고 부르다가 그 이름 그대로 우리말로 도보다리가 됐다. 남측은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도보다리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두 정상은 대화를 마친 뒤 회담장으로 옮겨 오후 회담을 하면서 이른바 '판문점 선언'에 관한 최종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상회담 영상] 도보다리 산책하며 단독 대화 나눈 두 정상
    • 입력 2018.04.27 (17:08)
    TV보다 리얼
[정상회담 영상] 도보다리 산책하며 단독 대화 나눈 두 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기념식수 행사를 마친 뒤,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함께 걷는 친교 산책을 했다.

두 정상은 오후 4시36분쯤 기념식수 행사를 마친 뒤, 자연스레 주변을 물리고 도보다리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남북 정상이 처음으로 주변을 모두 물리고 허물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두 정상은 대화를 나누며 산책하던 중 도보다리 위에 있는 군사분계선 표식 인근 벤치에 앉아서 배석자 없는 단독 대화를 나눴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의 두 정상 간 대화는 예정된 시각을 넘겨 진행됐다.

도보다리는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짧은 다리로 정전협정 직후 중립국 감독위가 판문점을 드나들 때 동선을 줄이기 위해 습지 위에 설치했다.

유엔군 사령부가 '풋 브릿지'라고 부르다가 그 이름 그대로 우리말로 도보다리가 됐다. 남측은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도보다리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두 정상은 대화를 마친 뒤 회담장으로 옮겨 오후 회담을 하면서 이른바 '판문점 선언'에 관한 최종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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