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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깜짝 제안’으로 북측 구역에”…외신이 뽑은 명장면
입력 2018.04.27 (17:18) 수정 2018.04.27 (17:22) 인터넷 뉴스
“김정은 ‘깜짝 제안’으로 북측 구역에”…외신이 뽑은 명장면
외신들은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 북쪽 '판문점 북측 구역'에서 손을 맞잡은 순간을 오늘 회담에서 최고 명장면으로 꼽았습니다.

대다수 주요 외신들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처음 한국 땅을 밟고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한 뒤 함께 북측으로 다시 넘어가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배치했습니다.

호주 ABC뉴스는 "(김정은이) 훨씬 더 경험 많은 한국 지도자의 의표를 찌른 것으로 보인 순간"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망설이자 젊은 김정은이 손을 잡고 함께 경계선을 넘어갔다"고 묘사했습니다. 호주 ABC뉴스는 "각본을 벗어난 보기 드문 순간"이라면서 "해외에서 조롱받고 희화화되는 젊은 지도자가 중압감이 큰 이벤트에서 세련됨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도 "김정은이 각본을 벗어났다"면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북측으로 초대한 것과 관련해 "각본에 없는 순간으로, 그렇지 않았다면 고도로 연출된 장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DMZ에서의 외교 댄스'라는 제목으로, 워싱턴포스트(WP)는 "역사를 향한 걸음"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해당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오전 정상회담에 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남측 땅을 밟은 김 위원장은, 뒤 문 대통령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뒤 북측으로 함께 넘어가자는 '깜짝 제안'을 했고 문 대통령이 즉석에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두 정상은 약 10초간 북측에서 머무른 뒤 다시 손을 잡고서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넘어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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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7 (17:18)
    • 수정 2018.04.27 (17:22)
    인터넷 뉴스
“김정은 ‘깜짝 제안’으로 북측 구역에”…외신이 뽑은 명장면
외신들은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 북쪽 '판문점 북측 구역'에서 손을 맞잡은 순간을 오늘 회담에서 최고 명장면으로 꼽았습니다.

대다수 주요 외신들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처음 한국 땅을 밟고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한 뒤 함께 북측으로 다시 넘어가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배치했습니다.

호주 ABC뉴스는 "(김정은이) 훨씬 더 경험 많은 한국 지도자의 의표를 찌른 것으로 보인 순간"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망설이자 젊은 김정은이 손을 잡고 함께 경계선을 넘어갔다"고 묘사했습니다. 호주 ABC뉴스는 "각본을 벗어난 보기 드문 순간"이라면서 "해외에서 조롱받고 희화화되는 젊은 지도자가 중압감이 큰 이벤트에서 세련됨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도 "김정은이 각본을 벗어났다"면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북측으로 초대한 것과 관련해 "각본에 없는 순간으로, 그렇지 않았다면 고도로 연출된 장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DMZ에서의 외교 댄스'라는 제목으로, 워싱턴포스트(WP)는 "역사를 향한 걸음"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해당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오전 정상회담에 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남측 땅을 밟은 김 위원장은, 뒤 문 대통령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뒤 북측으로 함께 넘어가자는 '깜짝 제안'을 했고 문 대통령이 즉석에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두 정상은 약 10초간 북측에서 머무른 뒤 다시 손을 잡고서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넘어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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