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 세부지침회의 5월 10일까지 본에서 개최

입력 2018.04.30 (14:00) 수정 2018.04.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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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후변화 협약인 '파리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가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독일 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90여 개 당사국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제2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독일 본)에서 국가들의 입장을 담은 의제별 비공식 문서가 도출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세부 이행규칙 마련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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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30 14:00:43
    • 수정2018-04-30 14:21:47
    정치
국제 기후변화 협약인 '파리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가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독일 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90여 개 당사국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제2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독일 본)에서 국가들의 입장을 담은 의제별 비공식 문서가 도출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세부 이행규칙 마련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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