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천 탈락 자해 소동…억울함은 이해하지만 제발 좀

입력 2018.04.30 (20:24) 수정 2018.05.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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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서울 중랑구청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성백진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 성백진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추미애 대표가 나타나자 항의를 하며 자해를 시도하다 국회 경위 등에 의해 제지됐다.

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중랑구를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하고 류경기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전략공천하자 "23년 간 당에 헌신한 나는 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선거를 앞둔 당내 소란은 흡사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나친 막말 등으로 제명이란 중징계까지 받은 뒤 보였던 행동을 연상케한다.

#공천탈락 #자해소동 #류여해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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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30 20:24:17
    • 수정2018-05-02 1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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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서울 중랑구청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성백진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 성백진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추미애 대표가 나타나자 항의를 하며 자해를 시도하다 국회 경위 등에 의해 제지됐다. 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중랑구를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하고 류경기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전략공천하자 "23년 간 당에 헌신한 나는 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선거를 앞둔 당내 소란은 흡사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나친 막말 등으로 제명이란 중징계까지 받은 뒤 보였던 행동을 연상케한다. #공천탈락 #자해소동 #류여해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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