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이글’ 리디아 고, 21개월 만에 극적 우승

입력 2018.04.30 (21:53) 수정 2018.04.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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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연장전 끝에 21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리포트]

연장 파 5(파이브) 18번홀에서 리디아 고의 두 번째 샷입니다.

그린으로 굴러들어와 홀컵에 바짝 붙었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멋진 샷이었네요.

이글 퍼트를 성공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리디아 고.

리디아 고는 버디를 기록한 호주 교포 이민지를 따돌리고 1년 9개월만에 L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FC서울 황선홍 감독 전격 사퇴

프로축구 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이을용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해 올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 개막

박정환 9단 등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정상급 기사들이 출전하는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이 오늘 개막해 오는 4일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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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릿한 이글’ 리디아 고, 21개월 만에 극적 우승
    • 입력 2018-04-30 21:56:09
    • 수정2018-04-30 22:11:54
    뉴스 9
[앵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연장전 끝에 21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리포트]

연장 파 5(파이브) 18번홀에서 리디아 고의 두 번째 샷입니다.

그린으로 굴러들어와 홀컵에 바짝 붙었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멋진 샷이었네요.

이글 퍼트를 성공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리디아 고.

리디아 고는 버디를 기록한 호주 교포 이민지를 따돌리고 1년 9개월만에 L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FC서울 황선홍 감독 전격 사퇴

프로축구 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이을용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해 올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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