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심파괴? 아기상어는 괴로워…선거철 상어가족 수난시대

입력 2018.04.30 (22:28) 수정 2018.05.02 (1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상어가족'이 수난시대를 맞았다.

지난 주, 자유한국당은 '사랑의 배터리', '아기상어' 등 지방선거 로고송 19곡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아기상어' 제작사 스마트스터디는 "어른들의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는 입장을 밝혔고,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4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기상어’의 원곡자인 Johnny only의 허락을 받았다며 원곡자는 이메일에서 자유한국당의 로고송으로 사용할 수 있고, 노래를 확산시킬 수 있어 영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은 오히려 상어가족 제작사에게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고 맞받아쳤다.

선거철을 맞은 상어가족은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동심파괴? 아기상어는 괴로워…선거철 상어가족 수난시대
    • 입력 2018-04-30 22:28:56
    • 수정2018-05-02 17:47:50
    영상K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상어가족'이 수난시대를 맞았다. 지난 주, 자유한국당은 '사랑의 배터리', '아기상어' 등 지방선거 로고송 19곡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아기상어' 제작사 스마트스터디는 "어른들의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는 입장을 밝혔고,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4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기상어’의 원곡자인 Johnny only의 허락을 받았다며 원곡자는 이메일에서 자유한국당의 로고송으로 사용할 수 있고, 노래를 확산시킬 수 있어 영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은 오히려 상어가족 제작사에게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고 맞받아쳤다. 선거철을 맞은 상어가족은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