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물벼락 갑질’ 조현민, “심려 끼쳐 죄송”만 되풀이

입력 2018.05.01 (11:24) 수정 2018.05.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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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가 오늘(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조 전 전무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밀친 것은 갑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총수 일가 사퇴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한 채 급히 경찰서로 들어갔다.

조 전 전무는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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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1 11:24:16
    • 수정2018-05-02 17: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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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가 오늘(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조 전 전무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밀친 것은 갑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총수 일가 사퇴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한 채 급히 경찰서로 들어갔다. 조 전 전무는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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